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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Ⅶ]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정모임’ 19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정모임]

지역 내 정신장애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하고 일상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경증의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각자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과 해소법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스트레스받기는 하지만 한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요“
“아파트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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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초기 참여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마음&복지 컨설트”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강의를 들으며,
회기가 진행될수록 본인의 일상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갔습니다.
또한, 자신의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과 힘든 점들을 얘기하고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원기가 좋은 원예 수업”예 수업”
“가장 인

“꽃 핀 정원(나눔과 섬김)”과 협업하여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꽃의 뿌리와 흙을 직접 만져봄으로써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본인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이용자의 자기 결정권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정기모임과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약물 관리와 자기효능감을 향상하고,
이용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효과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참지 말고 건강하게 해소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