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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특집Ⅱ] 집밥한끼 급식소
무료급식소 환경개선을 위한 리뉴얼 프로젝트
「집밥한끼」
무료급식소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장애인 대상으로 199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긴 시간 무료급식소가 운영되면서 시설의 노후로 인한 자원봉사자들의 조리에 대한
고충과 좌식으로 인한 노인·장애인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2022년 노후 된 무료급식소가 대구 키다리아저씨 박무근 미광전업(주) 대표님의
후원으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사는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8월의
무더운 여름 막바지에 완공되었으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좋아진 화구를 통해 조리에
편리를 더하고, 자리를 입식으로 재정비하여 이용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30년간 급식봉사를 해주신 한마음회 회원들에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Q. 공사 전 과거의 급식소와 공사 후 현재의 급식소와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A. 과거에는 바닥, 벽면, 싱크대, 주방기기 등 노후가 심해 바닥과 벽면은 갈라지고 설거지를 하면 온수가 잘 나오지 않아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공사 후 지금은 누가 봐도 깨끗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조리를 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새로운
밥솥과 화력이 좋아진 화구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방 외 식당에도 좌식이 아닌 입식으로 변경되면서 어르신들이 직접 배식을 받아 편의성이 높아졌고 한분 한분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정집 느낌이 나던 곳이 공사를 통하여 급식소로 변화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봉사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주민 인터뷰
Q. 무료급식소가 최근에 공사를 하였는데 좋아진 점이 있나요?
독거노인 “박ㅇㅇ님”
A. 예전엔 좌식 식탁으로 인해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해서 무릎이 아파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공사 후 입식으로 바뀌면서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해서 좋았어요.
점점 나이를 먹다보니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의자에 앉아 무릎에
부담도 없고 급식을 이용하기가 편해졌어요.
무료급식소 환경개선을 위한 지체장애노인 “김ㅇㅇ님”
리뉴얼 프로젝트
집밥한끼 A. 저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입니다. 과거에는 급식소에 휠체어가 들어
가지 못하여 옆 방에서 따로 식사를 하였는데 지금은 급식소에 경사로 설치가
되었고 입식으로 바뀌면서 휠체어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습
니다. 과거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만 따로 식사를 하였는데 지금은 다른
이웃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